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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원하는 삶, 원하는 오늘을 스스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학교. 2025밀양은대학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밀양은대학과 함께 당신의 일상을 새로운 관계와 성장으로 채워보세요.
지난 밀양은대학 둘러보기
공지사항
[모집] 2025밀양은대학 신입생 모집 (~8/10)
[입학] 밀양은대학 입학식에 초대합니다! (8/23)
[MT] 2025밀양은대학 MT <닿다. 통영> (9/19~20)
[졸업] 밀양은대학 졸업식&졸업전시에 초대합니다! (11/08)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1주차 - 원하는 ○○을 스스로 만든다 !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2주차 - 만남, 새로운 연결의 출발점.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3주차 - 나와 타인, 그리고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다.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4주차 - 일상 속 작은 것이 특별해지는 순간.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5주차 - 누군가를 알게 될 때, 지역의 이야기가 깊어집니다.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6주차 - 함께 발견하는 또 다른 가능성.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7주차 - 천천히. 배움이 여물어가는 계절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8주차 - 연결의 메시지를 전하다.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9주차 - 우리가 만든 오늘
[밀양은대학 주간통신] 10주차 - 당신의 자리
학교 소식
2025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밀양소통협력공간 1층 그라운드가 작은 영화관이 되었습니다. <2025밀양은대학 이웃영화제>로 세 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되었는데요. 언제 한 해가 이렇게 지나갔나 싶은 12월. 화려하지는 않아도, 돌아보면 따뜻했던 우리의 한 해를 닮은 세 편의 영화
<3학년 2학기>, <더 납작 엎드릴게요>, <작은정원>
과 함께 겨울 저녁을 보냈습니다.
<3학년 2학기> / 이란희 감독
<3학년 2학기> 스틸컷
[2025밀양은대학 이웃영화제] 평범한 하루에 묻는 안부
2025/12/18 → 2025/12/20
밀양은대학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약 3주간 진행되었던 연결 프로젝트에서는 어떤 장면의 연결을 만들어냈을까요?
#일상과 연결
10월 19일, 느린물결마켓이 열리는 해천 한 켠. AI가 답을 주는 시대에 마음을 나누는 연결을 택한 홀딱홀짝 팀은 직접
<마음수선소>
를 열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펜을 쥐고 종이를 마주하면, 솔직한 속마음이 툭 하고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아이부터 어르신, 외국인까지 총 52명의 시민 분들이 서로의 고민에 조심스레 답장을 주고 받으면서 따뜻한 위로가 오갔습니다.
[연결기획학과] 우리의 연결을 돌아보며
2025/11/24
자기탐색학과의 여정도 마무리에 다다랐습니다. 나의 탐색 여정, 그리고 탐색 이후의 다음을 상상하기 위해서는 레퍼런스도 필요한 법이죠.
자기탐색학과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내 삶의 레퍼런스를 찾아보는
사람책 워크숍
이었습니다. 사람책은 일반 다중 강연과는 달리 적은 인원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 대화하며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인데요, 사전에 블라인드 북 형태로 (목차와 키워드 표지만 있었던!) 책을 고른 후 프로그램에 현장에서 드디어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람책으로 초청 드린 분들은 밀양에서 활동하는
다다
, 남해에서 활동하는
치요
, 함양에서 활동하는
학수
. 이렇게 세 분이었습니다! 열람 시간 내내 세 분 모두 자신의 경험과 마음이 가득 담긴 이야기를 풀어주셨는데, 그래서인지 다들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서로의 경험과 감정에 공감했던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 독후활동도 함께 했는데요. 평소에 가진 고민들이 사람책을 읽으며 공감하고 힌트를 얻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사람책을 통해 나 역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며 나를 조금씩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습니다. 사실 더 많은 대화를 나누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언제든지 연결될 수 있음을 믿으며 사람책 워크숍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자기탐색학과] 탐색을 마치며
2025/11/24
밀양은대학 로컬에디터학과는 지난 석 달 간의 현장 취재와 글쓰기 여정을 하나의 결과물로 묶으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각자가 보고 듣고 만난 ‘지역의 사람·공간·이야기’를 한 권의 잡지로 완성해냈는데요. 처음 손에 쥐었던 질문지가 어떻게 하나의 기사로 다듬어지는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❶ 마지막 수업: 글의 완성, 기록의 완성
로컬에디터학과 마지막 회차로 갈수록 ‘원고를 완성하는 일’에 모두가 매진했습니다. 밀양 혹은 자신이 사는 지역 곳곳의 사람과 공간을 찾아다니며 수집한 이야기를 다시 정리하고 묶어내는 데 집중했어요. 초고를 제출한 뒤 이어진 퇴고 시간엔 단순한 문장 다듬기를 넘어 구조를 다시 세우기도 하고, 흐름을 재배열하며, 한 문장씩 의미를 점검했습니다. 현장의 장면과 말이 글 속에서 왜곡되지 않고 살아 움직이도록 고치고, 모호한 단어를 구체적인 표현으로 대체하며, 인터뷰 인용이 정확한지 다시 확인하는 과정은 로컬에디터로서 자신만의 문체를 만들어 가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선정 과정도 글쓰기 못지않게 중요한 시간이었지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모아두고, 어떤 장면이 글의 메시지를 가장 잘 전달하는지, 인물의 표정이나 공간 분위기가 충분히 드러나는지, 서사적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하나하나 따져보았습니다. 단순히 ‘예쁜 사진’이 아니라, 글이 가진 의미를 확장할 수 있는 이미지를 찾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렇게 텍스트와 이미지가 교차하며 기사의 형태는 더욱 선명해졌고요.
잡지 제작의 피날레는, 각자가 겪은 기록 여정을 돌아보는 에필로그를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취재 현장에서 만난 장면,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 지역을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 등이 짧은 글 속에 녹아들었어요. 짧지만 이번 과정의 의미를 정리하는 역할을 했지요.
[로컬에디터학과] 우리가 꺼낸 밀양의 풍경, 한 권의 기록이 되기까지
2025/11/24
날이 무척 쌀쌀해져도, 밀양의 햇살은 여전히 따스합니다. 지난 10월 20일은 밀양은대학 생태미식학과의 마지막 수업이자,지금까지의 여정을 한 끼의 식탁으로 완성하는 날이었습니다. 1시 반 즈음, 벗님들이 도착하면서 테이블 위에는 밀양의 계절을 닮은 재료들이 하나씩 놓이기 시작했어요. 초록빛 가득한 깻잎, 은은한 향이 나는 표고버섯, 땅의 기운을 머금은 듯한 당근, 화도쌀의 윤기, 대추의 붉은빛... 밀양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가 한눈에 들어왔답니다.
각 조는 지난 회차 동안 구상했던 로컬 플레이트를 직접 손으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많은 인원이 동시에 요리를 하는 거라 혹여나 동선이 너무 복잡하진 않을까, 고민이 되었는데… 벗님들의 엄청난 속도와 내공에 오히려 저희가 많이 배웠답니다. 보글보글 대추차를 끓이는 소리, 들기름의 고소한 향, 채소를 써는 소리...벗님들의 요리하는 모습이 마치 하나의 합주처럼 느껴졌던 거 같아요.
입학식 날, 어떤 플레이트를 만들어야 하나 막연해하는 모습에서 각자의 의미와 이야기를 더한 플레이트를 완성해 가는 확신에 찬 모습이 교차하는 듯 보였습니다.
[생태미식학과] 주문하신 밀양 로컬 플레이트 나왔습니다!
2025/11/24
“우리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며”
1
1월 8일, 2025년 8월 여름 끝자락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2025밀양은대학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모든 학과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졸업식. 입학식 때의 어색한 설렘은 뒤로 하고, 졸업식은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인사, 쉬는 시간까지 이어지는 대화로 따뜻하고 편안하게 채워졌습니다.
지난 10주 동안 우리가 열심히 배우고 실천해 온 것이 결국 밀양 안에서 서로의 자리를 마련해 주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언제든 연결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리, 밀양의 곳곳을 탐색하며 글을 쓸 수 있는 자리, 밀양의 생산자와 연결되고 음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자리, 내가 나로서 살아도 괜찮은 자리를 말입니다. 그래서 이날 졸업식과 졸업전시를
<당신의 자리>
로 이름 붙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0교시. 밀양소통협력공간 둘러보기
밀양은대학 졸업식은, 긴 리모델링 후 올해 12월 새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멈춰있던 배움의 공간 (구)국립밀양대학교 3호관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함께 둘러보는 시간으로 밀양은대학 졸업식을 시작했습니다.
1층부터 5층, 그리고 옥상까지. 밀양소통협력센터의 고래와 루시를 따라 2개 조로 나뉘어, 공간 구석구석을 둘러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공간에서 해보고 싶은 일들이 떠올려보게 되었습니다. 밀양 곳곳의 장소에서 학과 별로 진행되던 밀양은대학이, 하나의 공간에서 함께 진행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기대해보게 되기도 했습니다.
[밀양은대학] 2025밀양은대학 졸업식 현장스케치
2025/11/21
연결기획학과 온라인 4회차 워크숍은 내마음은콩밭 협동조합 서민정 이사장님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민정 님께서는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결 기획 사례를 들려주셨어요.
"우리가 '왜' 연결 기획을 하고 싶었는지 초심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누구'를 초대해 함께하고 싶은지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는 민정 님의 말씀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울렸는데요.
그렇게 초심으로도 돌아가 진행된 오프라인 5회차 워크숍에서는 팀별 퍼실리테이터 선생님들과 함께
<연결모델캔버스>
를 작성해 보았어요.
연결모델캔버스는 우리가 만날 참여자의 입장에서 커뮤니티 운영 방향을 도출해보는 계획서인데요! 연결기획에서는 참가자의 페르소나를 예상해 수요자가 원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꼭 필요해요.
우리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낯선 이들이 커뮤니티 참여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커뮤니티를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어떤 감정이 남으면 좋겠는지 구체적으로 상상하는만큼 우리가 기대하는 장면과 가까워질 거예요!
[연결기획학과] 우리의 연결 기획으로 완성된 편지를 보내다!
2025/10/28
연결기획학과
시작했던 뜨거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자기탐색학과도 점차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처음의 낯섦은 사라지고 점차 만나면 반갑게 인사 나누고 못 봤던 그간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쏟아낼 만큼 서로에 대한 친밀감도 높아졌는데요.
중반기로 흘러가는 자기탐색학과는 조금 더 자신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시간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❶ 첫 번째 기록의 발견
'기록의 발견'은 온라인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기록의 발견은 글쓰기를 시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을 평소에 꾸준히 쓰는 사람도 있지만, 그 계기가 없어서 글쓰기를 시도해 보지 않았던 혹은 글을 쓰고는 있지만 나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경우는 없었던 분들을 위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특히 나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은 나를 조용히 마주하고 나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첫 시간에는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마인드부터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 요소들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글을 잘 읽고, 솔직하게, 일단 쓰는 것이기에 내가 좋아하는 것을 먼저 간단히 써보고, 이것을 조금 구조화해서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탐색학과] 질문 속 발견하는 것들
2025/10/28
자기탐색학과
문장 사이, 리듬이 자라나는 시간
글은 문장으로만 쓰이지 않습니다. 사람의 목소리, 현장의 온도, 그리고 그 속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으로 완성되지요.
로컬에디터학과의 중반부 수업이 시작된 이번 주, 우리는 글의 구조를 세우고, 제목을 붙이고, 사진으로 결을 입히며 ‘한 편의 글’이 살아 숨 쉬는 과정을 함께 경험했습니다.
❶ 문장의 틀을 세우다
[로컬에디터학과] 글의 구조에서 현장감까지, 로컬에디터학과 중반 리포트
2025/10/28
로컬에디터학과
지역의 맛을 따라 걷는 배움의 길
하루 먼저 밀양에 도착해 함께 들를 곳들을 미리 둘러보고, 잠에 들기 전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내일의 여정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될까, 어떤 경험이 될까, 한 번 하고 끝나는 소비적인 체험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질문을 안고 오늘을 맞이했습니다. 여정의 시작, 오연정에서 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아름다운 햇살을 맞이합니다. 좋은 날씨 속에서 밝은 웃음으로 문을 넘어 걸어오시는 생태미식학과 벗님들의 표정에서 좋은 예감을 발견합니다. 똑같은 시간, 똑같은 장소라도 다른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벗님들과 함께라면 오늘도 분명 의미와 재미가 가득한 날이겠구나. 걱정은 어느새 사라지고 반가운 마음만 남았습니다.
맛있는 식사 든든하게 함께하고 싶어서 욕심을 내 마지노선까지 고민과 검색을 거듭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한 끼 즐겁게 드셔주셔서 기뻤습니다. 자연스러움과 조화로움, 오랫동안 이어져내려온 궁중음식이라는 이야기를 한 끼 식사 안에서 발견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봅니다.
❶ 감물리, 김진한 농부님 (다랑 협동조합)
[생태미식학과] 현장에서 만나는 생태미식
2025/10/28
생태미식학과
밀양 도시 전체가 캠퍼스로 구성된 ‘밀양은대학’. 익숙한 지역을 낯설게 바라보고, 서로 다름의 매력으로 연결되고 싶은 연결기획학과 입학생들이 8월 30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 처음 모였습니다.
❶ 우리의 연결을 기대합니다.
올해 연결기획학과를 담당하게 된 저희 내마음은 콩밭은 학과 신입생분들과 함께 자기소개를 하며 저마다의 콩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주로 밀양에 거주하시는 지역민들이 많으셨지만, 부산, 진주, 대구, 의성 등 이웃 지역에서까지 연결로 만들어질 기획을 꿈꾸고 오신 분들까지 이번에 총 16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합니까?> 라는 게임을 진행했는데요. “네.” ,”아니오.”라는 답변에 따라 서로의 운명이 걸린 레이스를 하면서,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1회차 오프라인 워크숍은 다음 시간 커리큘럼과 팀 구성에 대한 예고로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되었는데요. 참가자들의 입말을 통해서 전해지는 오늘의 후기를 들으며 저희 내마음의 콩밭도 너무 감사했고, 마음이 콩닥콩닥했답니다.
연결기획학과 첫 만남, 참가자 후기
[연결기획학과] 익숙한 지역, 사람, 공간을 낯섦과 다름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2025/09/30
연결기획학과
2025년 밀양은대학 자기탐색학과가 뜨거운 여름,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알고 있는 듯하면서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작은 조각들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탐색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자기탐색학과의 모든 프로그램 이름에는 ‘OO의 발견’이라는 표현이 붙어 있으며, 그 발견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됩니다.
❶ 가능성의 발견
자기탐색학과 여정의 첫 번째 주제는 ‘가능성의 발견’ 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다소 서먹한 분위기였지만,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소개를 이어가며 이 학과를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을 열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8회의 프로그램과 프로젝트 활동을 들으며, 그 과정 속에서 자신 안의 어떤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지 상상해 보는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상기된 얼굴로 첫 대화를 나누고, 앞으로 매 회차마다 채워나갈 워크북의 질문에 답을 적으며 자기탐색의 문을 열었는데요, 참고로 이 워크북은 각 회차의 주제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프로그램 회고용으로 쓰일 뿐 아니라 이후 함께 이야기를 나눌 때도 훌륭한 대화의 매개가 될 예정입니다.
[자기탐색학과] 발견을 시작하다!
2025/09/30
자기탐색학과
익숙한 동네도, 시선이 닿으면 이야기가 됩니다.
“익숙한 동네도, 시선이 닿으면 이야기가 됩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밀양은대학 로컬에디터학과는 바로 이 문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을 깊이 관찰하고, 그 안에서 마주하는 장면과 마음을 기록하며, 이를 다른 사람과 나누는 과정. 그것은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지역에 사는 즐거움과 의미를 다시 발견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기록이 차곡차곡 모이면, 우리 공동의 삶터를 조금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실험이 될 수도 있겠지요.
로컬에디터학과는 바로 그 실험을 위한 여정입니다. 사람과 사람, 공간과 마을을 새롭게 바라보고, 잊히기 쉬운 일상을 이야기로 되살리며, 기록을 매개로 관계를 다시 엮는 일. 이것이 우리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
❶ 첫 만남, 기록자로서의 출발선에 서다.
[로컬에디터학과] 기록으로 다시 만나는 나와 지역
2025/09/30
로컬에디터학과
생태미식학과, 지역의 식탁을 탐구하는 시간
원하는 오늘을 스스로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학교, 밀양은대학! 그 안에서 <생태미식학과>는 ‘어떻게 먹을 것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식사에서 지속가능한 삶의 가능성을 찾고, 밀양의 생태미식 자원을 발굴하며 나와 지역, 지구의 내일을 함께 상상해 나갑니다.
❶ 입학식 & 오리엔테이션 – 첫 만남의 설렘
8월 23일, 밀양은대학의 문을 열며 생태미식학과의 벗님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쥐이빨옥수수 팝콘을 만듭니다. 하나둘 입학식을 마치고 강의실로 들어온 벗님들께 팝콘을 건네며 첫 인사를 나누었어요.
[생태미식학과] “어떻게 먹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다
2025/09/30
생태미식학과
지난 9월 19일(금) ~ 20일(토) 밀양은대학 MT를 다녀왔습니다. 학과 구분 없이, 바닷바람이 시원한 초가을의 통영으로 1박 2일 여정을 떠났는데요. 이번 MT에서는 통영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 분들을 만나 함께 연결되었습니다.
단순히 관광객의 관점으로 장소들을 둘러보는 것에서 벗어나, 통영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각각의 관점으로 바라본 통영은 다채로운 가치들이 공존하는 도시였는데요.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생각을 나누며 나의 일상과 삶,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1일차 | 지역에서 성장하다
[밀양은대학] 2025밀양은대학 MT 현장스케치
2025/09/19 → 2025/09/20
밀양은대학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이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원하는 오늘을 스스로 만든다”는 다짐을 품고 모인, 2025밀양은대학의 입학식이 열렸기 때문인데요. 20대부터 60대까지, 밀양과 밀양 바깥에서 밀양은대학을 찾아온 신입생들은 낯선 얼굴 속에서 곧 친구가 될 동료를 발견하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낯선 모험을, 편안한 마음으로
입학식 장소였던 복지관 강당은, 그날 하루 만큼은 작은 캠핑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일상에서 한 발짝 멀리 떠나는 짧은 여행처럼, 서로의 첫 만남이 편안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핑 컨셉으로 입학식을 준비했는데요. 캠핑 테이블과 의자에 앉으니 서로를 가까이에서 마주 보게 되고, 어색함을 깨는 미소와 대화가 자연스레 이어져 입학식 공간은 시작 전에도 대화 소리로 활기를 띄었습니다.
[밀양은대학] 2025밀양은대학 입학식 현장스케치
2025/08/23
밀양은대학
8월| 5강_여행업이 아닌 환대업을 합니다.
여름이니까, 밀양ON에서 만나!
날씨 때문에, 휴가 때문에, 지역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어려워도, 우리의 연결을 막을 수 없다! 여름을 맞이하며, 2025 밀양은대학 온라인 계절학기 ‘밀양ON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총 6회의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는데요. 마지막 8월은 ‘환대하는 로컬’을 주제로 밀도 높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에서 환대를 기르는 힘
[밀양은대학] 밀양ON아카데미
여행업이 아닌 환대업을 합니다.
2025/08/06
밀양ON아카데미
8월| 6강_우리는 연결된 니트(neet)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여름이니까, 밀양ON에서 만나!
날씨 때문에, 휴가 때문에, 지역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어려워도, 우리의 연결을 막을 수 없다! 여름을 맞이하며, 2025 밀양은대학 온라인 계절학기 ‘밀양ON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총 6회의 온라인 강의를 준비했는데요. 마지막 8월은 ‘환대하는 로컬’을 주제로 밀도 높은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니트(neet)가 뭐에요?
[밀양은대학] 밀양ON아카데미
우리는 연결된 니트(neet)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2025/08/13
밀양ON아카데미
25.06.03. 모임원 텃밭 탐방
밀양에는 환경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가치클럽이라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오고 가며, ‘와랑마켓’에서 열린 토종씨앗 나눔 부스를 통해 환경과 농업에 관심 있는 여성 다섯 명이 자연스럽게 모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지 “토종씨앗이 뭘까?” 하는 가벼운 호기심에서 시작됐습니다. 함께 공부하고, 함께 심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었죠. 각자 작은 텃밭을 가꿔본 경험은 있었지만, 씨앗에 대해 다른 이들과 이야기 나눈 적은 거의 없었기에 더욱 설렜습니다.
25.06.16. 《누구도 토종을 지키라고 말하지는 않았다》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
[밀양은대학 동아리]
토종씨앗과 우리의 작은 여정 /
밀양토종씨앗모임
2025/07/25
동아리
#1. 살롱 드 하이디 - 비건 요리와 대화의 식탁
밀양에서 기후위기와 제로웨이스트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가치쓰제이’라는 공간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먹거리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마음을 나누는 것, 마음의 쓰임이 스스로와 타인에게 행복과 만족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움직임 워크숍 - 몸 살핌 활동
25.07.10. 온라인 움직임 워크숍
[밀양은대학 동아리] 바디 피크닉,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풍 / 피크닉
2025/08/25
동아리
2025년 5월부터 7월, 두 달 동안 밀양생태문화연구회는 밀양의 대표 생태명소들을 차례로 걸으며 자연과 깊이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숲과 계곡, 바위와 바람, 곤충과 식물, 사람과 함께 어우러진 밀양의 풍경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래는 탐방한 네 곳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호박소 계곡 – 자연의 생명력이 흐르는 곳
첫 번째로 찾은 호박소 계곡은 여름 내내 시원한 물이 흐르고,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 다양한 곤충과 식물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었습니다. 비오는 날 방문한 우리는 물가 주변에서 개구리와 두꺼비를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동안 시원한 물소리와 더불어 큰 유리새의 노래 소리는 어떤 음악보다도 아름답게 들립니다. 호박소에서부터 오천평 바위까지 천천히 걸으며 귀를 쫑긋 세워 아름다운 새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밀양은대학 동아리]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낼 밀양의 생태관광지 /
밀양생태문화연구회
2025/07/25
동아리
안녕하세요 밀양은대학 프로젝트형 동아리 밀양소멸기록단(a.k.a 밀소단)입니다. 저희는 ‘소멸 위기 지역 밀양’을 각자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기록해가며 느슨한 연결을 이어가는 동아리입니다.
우리는 디자인, 사진, 글쓰기, 드로잉, 음식, 식문화 등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낡은 간판, 오래된 맛집,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토종 종자, 기억 속에 조용히 남아 있는 풍경들, 잊혀져가는 장소 등 보통은 주목하지 않는 지역의 요소들을 기록하고자 모였습니다.
우리가 소멸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변화의 순간을 기록하는 일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믿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밀양을 바라보고 느끼고 남기고자 했습니다.
[밀양은대학 동아리]
잊혀져가는 것들에 관한 기록 /
밀양소멸기록단
2025/07/25
동아리
밀양의 맛·멋·사람을 따라, 우리가 움직인다! 밀양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미미한 밀양’의 여정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1.
우리의 시작, “I
MY”
미미한밀양은 밀양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밀양 탐방 동아리입니다. 우리는 “I
MY(Miryang)” 슬로건을 들고 밀양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공유해보고자 했습니다.
[밀양은대학 동아리] 밀양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나는 여정
/ 미미한밀양
2025/07/25
동아리
활동기록 더보기
학과 소개
⬛️
“원하는 오늘을 스스로 만든다.”
•
배움으로 연결되고, 연결로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시민학습 플랫폼
밀양은대학.
•
밀양은대학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
. 다른 어딘가가 아닌 내가 사는
이곳
에서
밀양은대학에서는?
2025밀양은대학
밀양은대학
밀양ON아카데미 참여 안내
일정 : 2025년 6월 ~ 8월, 월 2회 씩 총 6회 강좌
시간 : 19:00 ~ 21:00
밀양ON아카데미
밀양은대학
낯섦과 다름의 매력을 기획으로 풀어내는 연결기획학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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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연결기획학과
연결하는 기획학부
‘OO을 발견하는 시간’, 자기탐색학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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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큘럼
자기탐색학과
환대하는 로컬학부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기록으로 연결을 만드는, 로컬에디터학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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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커리큘럼
로컬에디터학과
매력적인 도시학부
매일의 식사에서 시작되는, 생태적인 삶의 감각. 생태미식학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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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커리큘럼
생태미식학과
매력적인 도시학부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