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밀양은대학 | 원하는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의 플랫폼
⠀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늘. 내가 사는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삶의 가능성을 키워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배움과 성장의 공간, <밀양은대학>입니다. 밀양은대학에서는 밀양 곳곳이 “원하는 오늘을 스스로 만드는” 우리의 캠퍼스, 대학이 되었습니다.
<밀양은대학>입니다. 밀양은대학에서는 밀양 곳곳이 “원하는 오늘을 스스로 만드는” 우리의 캠퍼스, 대학이 되었습니다.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현실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을 상상하는 사람들이 밀양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밀양을 찾아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학연이나 지연 없이도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동료를 만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기대를 현실로 만들어간 밀양은대학의 여정을 여러분과 나눕니다.
기록으로, 우리가 만난 성장 그리고 변화의 장면에 함께해주세요.
1. 밀양은대학, 하나의 커다란 학교
.jpg&blockId=22c0ba2f-231b-8194-b032-fb98f7155358)
밀양은대학에서는 단순히 나의 성장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원하는 삶을 함께 만들갈 수 있는 동료를 만납니다. 수업이 끝나도 계속되는 연결, 커뮤니티를 이뤄갑니다.
밀양은대학 책자 1권에는 밀양은대학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가면서, 밀양이대학이 추구하는 가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입학식, MT, 졸업식, 동아리 ⋯ 한 겹 한 겹 함께 쌓아간 만남과 교류의 시간도 기록으로 전합니다.
2. 5개 학과, 다채로운 배움의 과정과 성과
지금 밀양, 또는 지역에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 무엇일까요? 원하는 오늘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떤 배움과 경험이 필요한가요? 밀양은대학은 3개의 키워드에 주목했습니다.
•
서로 다른 사람, 자원, 공간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연결’
•
누군가의 존재를 온전히 인정하고 기꺼이 자리를 내어주는 ‘환대’
•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시민이 새롭게 발견하는 우리 지역의 ‘매력’
환대하는 지역은 사람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되고, 다양한 사람이 밀양 또는 지역에 머물며 서로 연결되는 시도가 많아지면 도시는 더 다채로워지고 매력적으로 변화합니다.
이러한 선순환을 작동하게 만드는 핵심 키워드 ‘연결’,’환대’,’매력’을 중심으로 개설된 5개 학과는 저마다 배움의 과정에 맞게 다채롭게 밀양은대학을 채웠습니다. 학과별로 다르게 구성된 결과자료집을 통해서도, 각 학과의 개성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자료집에는 밀양은대학 각 학과의 성과와 참여자 소감을 정량적, 정성적으로 담았습니다.
3개월 여의 긴 과정을 숫자와 한 마디 소감으로 다시 한 번 살펴보며 마무리하고자 하였습니다.
3.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참가자 프로젝트 결과물
밀양은대학의 큰 특징은 스스로 또는 동료와 함께 직접 실행하며, 지역의 변화를 고민하는 과정이 교육과정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나다움, 몸에 대한 솔직한 탐색과 기록에서부터, 지역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과 라디오 방송,지역의 변화를 상상하며 직접 데이터를 모으고 만들어낸 지도까지.
일상의 구체적인 경험에 비추어 지역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 그리고 지역을 이야기하는 참가자 프로젝트 결과물들을 결과자료집에 꼼꼼히 담았습니다. 변화를 상상하고, 실현하는 동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