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턱은 낮게 연결성은 높게>
0.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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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 복.지자원을 분.석해서 변화를 만들고 싶은 자.들
0. 수많은 지도 중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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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는 사람, 건물, 지점 등을 공간에서 인식하고 연결을 가늠해 보기에 탁월한 도구이다.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을 지도에 표시하면 다른 ‘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거리와 관계를 파악해 ‘선택’과 ‘판단’을 내리는 근거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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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은 복.지자원을 분.석해서 변화를 만들고 싶은 자.들, 복분자로써 우리가 살고 있는 밀양에 턱을 낮추고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지도를 상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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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모두에게 필요한 시설과 사람들의 상호간 연결이 중요하기에 다양한 복지현황과 정책의 수립에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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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팀은 다양한 복지관련 주제들 중 전체적인 밀양시 복지시설의 현황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지도와 이용자 편의시설 중 일상에서 가장 쉽게 마주하는 경사로에 대한 현황을 가시화하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지도를 만들어 보았다. 또한 복분자 팀원 중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 재학중인 두 명의 대학생들이 평소 생활하는 캠퍼스의 이용자 편의시설을 직접 조사하고 보행약자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지도를 만들어 보았다.
1. 첫번째 지도: 밀양시 복지시설현황도
1) 취지 : 왜 지도를 만들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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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저마다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고 변화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 내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시설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지도가 있으면 시민들 모두의 삶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복지자원의 자료를 시각화해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자신과 가족, 주변 지인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자료를 만들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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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로서 복지관 차원에서 지역의 복지자원(후원자, 자원봉사자, 기관등)을 조사하고, 복지관에서 후원 ,지원하는 자원의 흐름파악해 어떤곳에 집중되는지, 소외되는곳은 어디인지 등을 분석하고 복지소외지역과 과밀지역에 대해 자원분배의 균형을 잡는데 지도가 유용할 것 같았다.
2) 제작과정 : 어떻게 지도를 만들었나요?
1.
관찰대상(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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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이 자신의 필요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받기에 무엇이, 어디가 적합한지를 알고 판단 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만들고자 지역에 등록된 복지관련 기관 및 시설에 대한 관련 서류, 통계 등을 목록화 하였다.
1.
자료조사 방법(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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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복지시설에대한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자 2024년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컨설팅 자료와 밀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된 기관들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1.
지도를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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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된 자료들을 엑셀파일에 영역별(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이주민 등)로 구분하고 주소에 따라 지도화가 가능한 구글 내지도에 입히는 방법으로 지도로 만들었다.
3) 결과물 : 완성된 지도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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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복지시설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노인복지시설은 주로 주간보호센터, 복지용구센터 등으로 41개소가 시 전역에 분산되어 있었으나 농촌지역의 이용자 분포를 염두해볼때 이용자의 이동거리가 꽤 길 것으로 추측된다. 장애인시설 22개소로 생활시설과 직업재활시설 등이 있으며 아동시설 20개소, 아동청소년 시설 6개소가 운영중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양육자를 위한 시설이 3개소로 매우 적었으며 인구밀집지역인 도심지역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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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의 유형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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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지역 주민들이 복지시설의 위치와 종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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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밀양시의 복지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필요한 시설의 추가 설치나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복지시설이 필요한 이용자의 연령과 지원이 필요한 서비스의 종류를 지도상에서 함께 살펴볼 수 있다면 현재 복지시설의 분포가 적정한지, 이용자의 접근성은 양호한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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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역민들을 위한 복지정보들의 집합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자료와 위치, 시설의 성격을 반영한 지도화작업이 필요하겠다.
4) 제안사항 : 변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제안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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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종합 복지현황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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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와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여건에 따라 다양한 이용자의 복지수요를 반영하여 각자가 필요한 복지시설이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찾아가기 쉬운 종합적인 복지현황도를 시 차원에서 제공한다면 복지서비스의 이용률과 시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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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활용한 연결성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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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밀양을 위해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발해 복지시설과 지역 사회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자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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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사회 경남, 인구소멸지역 밀양이 나아갈 길은 적은 인구들이 각각의 생애주기와 삶의 조건을 세분화한 섬세한 복지서비스가 지역활성화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을단위의 인구와 나이, 경제수준, 교육수준, 삶의 방식 등을 고려한 복지서비스의 설계를 위해 지도를 적극적으로 제작하고 활용하는 것을 제안한다.
2. 두번째 지도: 밀양시 중앙로 경사로 현황도
1) 취지 : 왜 지도를 만들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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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전화기를 바꾸러 가까운 휴대폰 매장에 간 적이 있다. 그저 간판도 크고 가게도 널찍한 매장을 골랐는데 유난히 계단이 높았다. 무릎도 허리도 불편하신 여든이 넘은 부모님은은 기어서 계단을 내려오셨다. 그게 덜 위험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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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상업시설 이용시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지만 연로한 부모님, 유아차, 보행이 불편한 동행이 있을 경우 경사로가 없으면 불편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모든 건물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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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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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연하게도 비용이 발생한다. 경사로의 설치조건과 설치가능한 경사로의 종류, 재질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발생하며 영업자와 공공기관 모두에게 부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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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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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가 위치한 건축물의 구조가 물리적으로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계단이 너무 높거나 건축선과 건물간 여유공간이 없으면 경사로 설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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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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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보행약자가 될 수 있고 경사로가 있거나 문턱이 없을 때 편안한 출입이 가능하다. 법적으로 의료시설, 공공시설, 은행, 교육시설은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지만 우리는 평소 다양한 업종의 상업시설을 이용한다. 보행약자 또한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상업시설의 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어떻게 상업시설에 경사로를 설치할 수 있을까? 누구를 설득해야 할까? 비용이 얼마나 들까? 제한된 예산으로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해 경사로를 설치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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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은 밀양시 상업 중심지의 경사로 현황을 파악하고 어디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이 좋을지를 보여주는 지도를 만들면 정책 결정자와 상인, 일반 시민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2) 제작과정 : 어떻게 지도를 만들었나요?
1.
관찰대상(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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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 먼저 경사로가 있어야 할까? 이용자가 많은 가로 중 평소 팀원들이 자주 오가며 밀양의 대표 가로이기도 한 중앙로 구간의 상업시설을 대상지로 정하기로 했다. 밀양 주민들 사이에 이른 바 신삼문과 구삼문으로 불리는 지역 중에서 아이들과 청소년들, 부모들, 출퇴근 직장인들이 매일같이 오고가는 길,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과 복지관, 세무서와 보건소,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고르게 분포하는 중앙로를 골랐다. 삼문동 원도심을 관통하는 중앙로는 왕복 2차로의 좁은 길 양쪽으로 오래된 건물들이 주로 위치한 상업시설이 줄지어 있어 이용자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빈도가 높아 표본이 될 만하다고 판단해 우선적으로 경사로 현황 지도화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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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은 중앙로 구간 중 삼문동을 통과하는 용두교~밀양교 간 약 1km 가로의 양방향 건물 개별 점포 전수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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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영업장별 경사로 설치여부와 향후 설치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출입문의 형태, 1층 높이, 건축선과의 간격 등을 정성적으로 조사하였다.
1.
자료조사 방법(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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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현장조사로 용두교에서 시작해 차량진행방향을 따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남루를 바라보며 도보로 조사야장에 기록하고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길을 건너 다시 밀양여자중학교 방향으로 역시 차량진행방향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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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입력 후 조사자료와 사진을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업종별 이용빈도와 필수여부를 기준으로 지표를 설정하였다.
2.
지도를 만드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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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내지도 기능을 이용해 지도를 만들었으며 조사당시 확인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고 주소불명지에 대한 카카오맵을 활용한 주소확인 방법으로 점포별 주소자료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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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내지도에서는 정확한 주소 데이터만 있으면 점(point) 형태로 지도에 불러오기가 가능하며 불러온 데이터의 속성에 따라 주제도를 만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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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도는 경사로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순위를 도출하기 위해 업종+경사로 상태+출입문 및 설치조건을 조합하여 지표를 설정하였다. 지표간 가중치없이 1~3점으로 구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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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우선순위(지표)
업종지표 | 순위(점) |
0. 빈점포 | 3 |
1. 공공부조형 | 1 |
2. 교육 | 2 |
3. 생활필수 | 1 |
4. 다중이용시설 | 2 |
5. 기타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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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구조에 따른 우선순위(지표)
도어지표(출입문) | 순위(점) |
자동문 | 1 |
미닫이 | 2 |
여닫이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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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설치)가능성에 따른 우선순위(지표)
공간지표(설치가능성) | 순위(점) |
가능 | 1 |
조건부 | 2 |
불가능 | 10 |
완료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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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지표를 합산하여 숫자가 작을 수록 경사로 설치의 우선순위가 높으며 이미 경사로가 완료되었고 상태가 양호한 곳과 물리적으로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순위에서 제외하도록 10점으로 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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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지표의 합산은 최우선순위의 경우 3점, 완료 또는 불가능의 경우 10점이상으로 나타났다. 지표합산점수는 1,2,3순위로 구분하여 지도화하였다.
3) 결과물 : 완성된 지도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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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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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로 삼문동구간은 노후한 건물들이 많았으나 전체 조사된 점포 105개소 중 이미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거나 보도와 점포 바닥간의 높이차가 없는 등 필요하지 않은 곳을 포함 총 34개소는 보행약자의 진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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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2개소는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경사로를 위한 추가적인 공가사 필요한 곳은 ‘조건부’로 구분하였다. 전체 조사대상 점포 중 두 곳은 건축물 구조상 경사로 설치가 불가능하였으며 이 중 교정전문치과가 포함되어 있어 아쉬움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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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활용: 내가 가려는 점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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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의 위치와 경사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들이 경사로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보행약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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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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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가 미리 경로를 계획할 수 있어, 이동 중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이동을 도와줄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보행약자의 이동 편의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정책이나 시설 개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으며,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해 장기적으로 도시계획이나 교통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경사로의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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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 경사로 신규설치 우선순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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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의 업종유형 지표, 출입문 구조에 따른 지표, 시공가능성에 따른 지표를 합산하여 도출한 결과 전체 조사된 점포 105개소 중 이미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거나 필요하지 않은 곳은 34개소를 제외하고 경사로 설치가 가능한 곳 중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곳은 18개 점포였다. 음식점으로 옛날통닭, 남연숙 손칼국수, 김밥일번지 등이 있었고 의료기 점포로 동양의료기, 약국으로 오약국, 필수 생활형 점포로 세종안경, 김선영헤어샵 등에 경사로 설치가 우선되어야겠다.
4) 제안사항 : 변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제안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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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배리어프리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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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대상 구간을 포함하여 밀양시 전체 중심상업지구에 경사로 확대가 필요하지만 제한된 예산을 고려할 때 실제 이용자의 편의성과 시공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전 조사와 지도화가 이루어질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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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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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의 경사도와 폭을 분석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들이 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경사로의 경사를 완화하거나 폭을 넓히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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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시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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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주변에 안전 시설(예: 손잡이, 미끄럼 방지 바닥재, 점자블럭 등)을 추가할 필요가 있는 구간을 지도에 표시하여, 해당 지역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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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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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지도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경사로에 대한 의견이나 개선 사항을 직접 남길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함.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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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인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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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현황도와 경사로 현황도를 통해 전국에 건강하고 안전한 밀양의 이미지를 홍보 하고,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은곳으로 지역의 이미지와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겠다.
3. 세번째 지도: 부산대학교 보행약자 이동가능도
1) 취지 : 왜 지도를 만들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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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주로 학생들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도서관, 평생교육강의, 체육시설 등 지역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들을 갖춘 국립 교육기관이다. 보행약자 뿐만아니라 시각, 청각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인지 궁금했고 학교내 기숙사와 강의동, 학생회관 등의 편의공간 간의 이동, 건물내의 이동가능 수준을 지도화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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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경사면을 깎아 학교 건물을 지었기 때문에 교내 부지가 평탄하지 않으며, 건물의 출입구 또한 각기 다른 층에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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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행자의 경우는 자유롭게 보행이 가능하지만, 계단 및 급경사로를 이용하기 힘든 보행약자의 입장에서는 평면 지도만을 봤을 때 경로를 예상하기 쉽지 않다.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교통약자(휠체어, 유모차 등)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교통약자가 교내 건물을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지도를 만들어 보고자 하였다.
2) 제작과정 : 어떻게 지도를 만들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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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보행약자 이동가능도에서는 보행약자가 이동경로를 쉽게 예상할 수 있도록 층별 레이어를 생성하였으며, (지하 1층, 1층, 2층)
각 건물에 위치한 출입구가 몇층에 존재하는지 조사하여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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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와 인도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경사진 연석의 위치를 조사하여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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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을 오가는 보행약자 예상경로(현재경로)를 google map을 통해 그려보고, 보행약자들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낸 뒤, 개선시 경로를 그려 표시하였다. 현재경로와 개선경로 간의 차이는 google map의 거리 계산 기능을 통해 측정하였다.
3) 결과물 : 완성된 지도와 그 의미는 무엇인가요?
세번째 지도를 통해 보행약자에게 캠퍼스내 이동가능 경사로 위치를 제공함으로서 이동 시 필요한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지표면의 레벨을 지도화하고 기숙사에서 강의동으로 접근하는 동선에 위치한 보도-차도간 단차가 있는 지점을 고려하여 가상의 보행약자가 이동하는 경로가 지도상에 표시되었다. 기숙사와 강의동을 둘러싼 차도가 만나는 삼거리 부분에서 현재경로에 있는 단차를 없앨 경우 약 90m의 거리가 줄어들었다. 캠퍼스내에 비 보행약자 학생들은 횡단보도가 없어도 빠른 길을 찾아 무단횡단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학교측에서 삼거리에 최단경로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단차가 없는 경사로를 만든다면 모두에게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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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밀양캠퍼스 보행약자를 위한 경로개선도>
1.
기숙사 - 학교 경로
현재경로 : 536m (기숙사 -> GATE4) / 511m (기숙사 -> GATE1)
개선경로 : 447m (기숙사 -> GATE4)
2.
생명자원과학대학 건물(강의실) - 편의점
현재경로 : 119m
개선경로 : 63m
현장조사와 지도화는 위와 같은 문제요인의 객관적이고 수치적인 자료를 시각화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측에 건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겠다.
4) 제안사항 : 변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제안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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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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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들(육신의 장애로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칠수 있는)을 위한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해 학업에, 배움의 뜻이 있는 많은 이들에게 생활의 불편함 없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타지역등의 신규 학생 유입에 도움을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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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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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경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의 최적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학교의 디지털, 기계과와 연계해 학교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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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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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약자들이 실제로 경로를 이용한 후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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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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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 보행약자 혼자서 이동하지 못하는 공간이 존재한다. 캠퍼스 내에서 보행약자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알리고, 필요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와 편의시설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겠다.
4. 성찰과 과제 : 무엇을 배웠나요?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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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만드는 지도학과를 통해 무엇을 배웠나요? (개인별 작성)
황재호/밀복이 | -. 데이터수집의 중요성 :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지도화의 기초가됨
-. 협업의 중요성 : 다양한 직업군의 팀원들과 함께 협력해 정보를 공유 하고 그과정에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는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느낌
-. 분석능력향상 : 지도화 과정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필요를 이해하는 능력의 향상 |
배정희/밀라 | -복지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어떤 도움, 개선이 가능할 지를 놓고 생각하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복지수준, 서비스 접근성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음.
- 복지서비스를 제안,제공,운영하는 주체는 지자체 행정부와 복지기관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타인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도라는 도구를 잘 활용하면 보다 좋은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음.
- 지도를 직접 만들어 보니 다양한 문제, 주제에 대해 어떻게 지도를 만들까, 어떻게 자료를 수집할까 아이디어가 풍부해짐. |
장준영 | -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도에 표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나타내고자 하는 것들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음. 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어떻게 가시화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음.
- 보행약자의 시선에서 사회를 바라보며,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불편함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내 및 시내에 보행약자를 위한 시설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으나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느꼈으며 나의 주변인, 혹은 내가 될지도 모르는 보행약자를 위한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듬. |
이여운 | 특별한 프로젝트를 해봐서 신기했고 이 지도 만들기를 통해 나만의 지도를 만들어 보고 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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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앞으로 더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구글지도 활용을 넘어 GIS를 활요해 밀양의 복지전반을 아우를수 있는 지도를 만들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