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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획학과] 2회차 - 연결의 이야기 발견하기🕵️

12월 7일, 연결기획학과는 밀양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 <연결의 이야기 발견하기>를 진행했습니다. ⯌”전하고 싶은 나의 메시지가 공감을 얻는 우리의 이야기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어요.

❶ 카카카친구들 꼬막을 만나다.

이야기를 발견하고, 만들어보기 위한 오늘 과정의 선생님으로는 카카카친구들의 ‘꼬막’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지역의 문화기획자이자, 노래를 만드는 창작자인 꼬막이 본인의 기획,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법을 대해 알려주셨어요.

❷ 이야기 재료 찾기 : 상호 인터뷰

먼저, 이야기의 재료를 찾기 위해 첫번째로 시도해 본 방법은 ‘상호 인터뷰’였는데요. 최근 한 달 안에 있었던 가장 인상깊은 순간에 대해 서로 인터뷰를 진행했어요.

이야기 재료 찾기 : 관찰

상호 인터뷰에서 발견한 주제를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찾기 위해, 또는 관찰에서 예상치 못한 주제를 발견하기를 기대하며 밀양 곳곳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동가리와 해천, (구)밀양대학교, 밀양시외버스터미널 오일장, 총 세 곳. 나의 관점, 생각 또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서로 대화는 최소화하고, 혼자서 장소를 둘러보며 마음에 드는 장면은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야기 만들기

이후에는 관찰로 수집한 장면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장을 보기 위해서 오일장에 가거나, 어딘가로 가는 길에 해천을 지나기는 하지만, 이렇게 일상에서 한 발 빠져나와 밀양의 장소들을 돌아다니는 것은 낯선 경험이었는데요. ‘왜 이 장면이 나의 관심을 끌었을까?’, ‘나는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을까?’, ‘이 장면에 어떻게 나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이야기를 구성하고, 직접 짧은 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해천, 동가리의 낡은 문, 닫힌 문들 그 너머에 있던 은행나무, 구도심의 10년 이상 된 가게들, 터미널 오일장의 아시안 마트들, 밀양시외버스터미널 키오스크 옆의 공중전화. 밀양 곳곳에 숨어있던 장면들이 각자의 새로운 이야기 속에서 등장했습니다.
연결의 시작은 어쩌면 나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나의 관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해본 연결기획학과 학생들! 다음 수업부터는 본격적으로 팀을 이뤄 연결실험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될텐데요. 연결기획학과 학생들이 밀양에서 만들어갈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부록] 연결기획학과가 만난 밀양의 장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