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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은 언제부터 소도시가 되었을까? - 소도시 팀

 우리 팀은요!

‘밀양은 왜 소도시가 되었을까?’
어떤 사람들은 고향을 서둘러 떠나고 싶어해요. 그건 밀양이든 서울이든, 어디에 사는지 상관없이 생길 수 있는 마음이죠. 하지만 우리 팀원들은 내가 사는 도시인 밀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에요.
학교에서 배운 밀양이라는 도시는 옛날부터 다양한 이야기들을 가진, 영향력있는 도시였어요. 하지만 지금 밀양은 인접한 도시들에 비교해 볼 때, 소도시의 모습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왜 그런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우리 팀원들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이 도시 밀양의 어제와 오늘을 들여다보고,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밀양을 더욱 이해할 수 있게 밀양의 지난 이야기들을 스토리텔링 해 보기로 했어요.

 우리 팀의 연결 실험 프로젝트는요!

<밀양의 BEFORE & AFTER>
소도시팀은 ‘밀양의 비포&애프터’ 전시를 진행할거에요. 밀양의 예전 모습과 지금 모습들을 함께 보여드리고, 그 위에 목소리를 입혀서, 청소년들과 시민분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밀양의 10가지 이야기들을 준비했어요.
우리 팀의 실험은 가장 먼저, 팀원들 각자가 관심있는 밀양의 장소들을 선택하고 그 장소의 과거 사진들을 모았어요. 여러분들은 오래 전 영남루 옆에 어떤 건물이 있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떠오르는 핫플인 신삼문동의 예전 모습은 어땠는지 기억하고 계신가요?
다음으로는, 사진에 목소리를 입히기로 했어요. 연구원들은 직접 모인 사진의 장소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밀양의 예전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밀양 사람들이 가진 밀양의 기억을 소환했는데요. 가장 오래된 문구점인 신국상회나 아리랑시장의 어른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들과도 함께 이야기 하면서 여러 목소리들을 담는 과정을 진행했답니다.
밀양틴즈랩# 소도시팀의 연구원들이 선택한 밀양의 10가지 장소, 그리고 그곳에 담긴 이야기들이 궁금하시죠? 전시에 함께 오셔서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남겨주세요.
일시: 2월 24일(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해천상상루 3층 (노상하1길 7)
대상: 밀양시민 모두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나의 밀양 이야기를 나눠주고 싶은 모든 분들
밀양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청소년들
도시 ‘밀양’에 애정을 느끼는 시민분들
청소년이 바라본 밀양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이 프로젝트로 이런 연결과 변화를 만들고 싶어요!

청소년의 목소리로 밀양이라는 도시가 가진 가능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청소년들이 기대하는 밀양의 변화를 이야기 하고 싶어요.